•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서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 분양설명회 개최

26일 오후 부산진구서 열린 분양설명회 '성황'

박비주안 기자 | lottegiants20@gmail.com | 2024.04.26 18:00:21

26일 오후 부산진구에서 열린 '제주 휴온 아델리스 더테라스' 분양설명회 현장. ⓒ 온라이프건설

[프라임경제]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제주도 영어교육도시와 도로로 3분 거리의 '제주 휴온 아델리브 더테라스' 부산 분양설명회가 열려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거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시행사인 휴온인베스트먼트와 공동시공사인 부산의 온라이프건설(회장 정근)는 4월 26일 낮 12시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5층 ONNTV공개홀에서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 회사 보유분 부산 분양설명회'를 가졌다.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고급형 빌라로 총 6개 단지를 형성하고 있고, 내진설계와 층간 소음 최소화하는 공법은 물론, 전 세대에 광폭 테라스와 개별 창고 제공되는 최고급 테라스하우스 99㎡형 규모 68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3월 준공과 보존등기를 마친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는 분양 당시 사전 완판 돼, 5월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현재 분양가는 12억 원. 임대 전세보증금만도  8억 5천만 원에서 9억 원대에 이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의 학부모들은 명품빌라 '휴온아델리스'의 뛰어난 학세권(學勢權)에 크게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도보로 3분 거리에 불과하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이들 학교는 최근 수년간 90%에 육박하는 해외 명문대 합격률을 보이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제주도 유학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승인난 정원 1300명 규모의 풀턴사이언스 아카데미 국제학교도 도보로 3분 거리다.
  
이날 부산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국제학교로 보내게 되면 혼자서 기숙사에 살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고민했는데, 바로 인근에 명품주거단지가 분양 중이라니 구매해서 자녀와 함께 사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봐야겠다" 면서 "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응급실을 갖추고 종합병원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서귀포의료원이 있는 점도 구매 욕구를 갖게 한다"고 밝혔다.

제주휴온 아델리브 더테라스의 시행사인 휴온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부동산 보존등기까지 완료된 만큼 실수요자들은 보다 안심하고 빌라를 구매하셔도 된다"고 설명하고, 특히 "지근거리에 국제학교들이 모여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자녀 교육환경으로서는 최적의 주거시설"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