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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마트, 우럭회 30% 할인판매

5월1일부터 6일까지 이마트 전국 110여개 지점…수산물 소비 판촉전 개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4.30 12:09:46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5월1일부터 6일까지 전국 이마트 110여개 지점에서 '남해군 우럭회 최대 30% 할인 판촉전'을 개최한다.

5월 수산물 소비 판촉전 우럭회 30% 할인판매. ⓒ 남해군

남해군은 5월 한 달간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하고 5월의 첫째 날부터 '이마트와 함께하는 남해군 수산물 소비 판촉전'을 준비했다. 최근 산지 가격 하락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럭 양식 어가를 돕는다. 

군은 올해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우럭회 판매가격의 할인 폭을 높였다. 행사기간 동안 청정해역인 미조항 인근에서 자란 우럭 약 8톤이 출하될 예정이다. 

6일간 진행되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남해군 수산물 소비 판촉전'은 우럭회(중) 1팩(기존 2만7980원)이 신세계포인트 적립회원 대상으로 30% 할인된 가격인 1만9586원으로 판매한다. 

우럭은 오래전부터 우리민족의 입맛을 즐겁게 해줬던 생선으로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검은 빛깔을 띠는 우럭을 '검어(黔魚)'라고 소개되며, 맛이 농어와 비슷하다고 적혀 있다. 특히 우럭은 식감이 쫄깃해서 횟감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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