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동군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경영자총협의회와 함께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동군 구직·이직으로 지친 청년을 도와드립니다. ⓒ 프라임경제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동청년센터가 운영하며 △심리상담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 △사회 초년생 교육 △청년 네트워킹 지원 등 2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업 세계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현재 미취업 상태에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실업급여를 수혜 중인 경우는 참여를 제한한다. 다만 각 지원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가능하다.
모집은 상시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 자를 대상으로 6월1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최대 25명씩 총 100명이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16만원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경남경영자총협회 또는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