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은 8일 여성전용 신상품 '핑크케어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핑크케어NH건강보험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담은 상품으로 유방, 갑상선, 생식기 등에 특화해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진단부터 치료까지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2000만원 가입시 유방암 및 생식기암 진단 시 각각 최대 1억원을 지급한다. 암 이외에도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 또한 보장된다.
갑상선케어치료특약을 통해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 후 치료시 치료급여금을, 특정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시에는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궁내막증진단특약과 생식기케어치료특약에 가입하면 자궁내막증진단 또는 자궁 및 난소 특정 수술 시 보장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질병케어와 함께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대비도 가능하다. 난임치료특약에 가입할 경우 난임치료를 위한 인공수정·체외수정 치료자금을 보장한다. 가입 1년 이후 출산에는 납입면제서비스 신청을 통해 1년간 보험료 납입면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여성만의 특정 신체기관과 다빈도 질환을 고려해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만든 건강보험"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