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1일 시간외에서는 넥슨게임즈(22557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슨게임즈는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9.94% 상승한 1만593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넥슨게임즈의 상한가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금일 오후 중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파 모바일'을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던파 모바일은 전 세계 8억5000만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다. 중국 현지 사전 예약자수는 6000만명을 초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