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0일 시간외에서는 램테크놀러지(17101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램테크놀러지는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9.91% 오른 6320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램테크놀러지의 상한가는 공장 리모델링 및 시설 증설 관련 공시로 인한 향후 성장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램테크놀러지는 9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한다. 해당 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대비 18.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설투자를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실리콘관통전극·글라스관통전극(TGV)용 전용 제품 생산 설비 구축 △양자 거동 제어를 통한 인산정제 설비 1기 구축 △불산 자동화 생산설비 구축·증설을 진행하게 된다.
램테크놀러지 관계자는 "금산공장 기존 제조소 리모델링과 함께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제품 경쟁력 제고 및 기술 개발 제품을 통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램테크놀러지는 최근 삼성전기와 유리 기판 TGV용 식각액을 공동 연구개발(R&D)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