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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견조한 실적 유지…목표주가↑

그룹 계열사 시너지 '강화'

박진우 기자 | pjw19786@newsprime.co.kr | 2025.02.14 08:55:41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견조한 실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6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89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0%, 222.1% 오른 수치다. 특히 3개 분기 연속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지상방산 부문이 매출액 3조4000억원, 영업이익 8698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양산사업 물량이 집중됐고, 해외에서는 폴란드향 K9 40문, 천무 12대를 인식하며 수출 비중이 55.0%를 차지해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항공우주 부문은 매출액 5952억원, 영업손실 460억원을 기록했다. 물량 증가로 매출액은 늘었으나 기어터빈팬(GTF) 엔진 판매 증가로 수익배분프로그램(RSP) 영업손실이 증가했다.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매출액 9335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

이승웅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에 대해 "매출액 25조1000억원, 영업이익 2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의 필리 조선소 연결 편입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의 올해 지상방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 양산 사업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물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22조원에 달하는 해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지상방산의 견조한 실적이 당분간 지속되고 한화오션 및 한화시스템과의 해양사업에서의 시너지를 감안한다면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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