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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 외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5.03.12 18:05:56
[프라임경제] 오늘의 증권데이톡. △키움증권(039490)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iM증권 △NH투자증권(005940)

키움증권이 Gen-Z 투자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배우 고민시를 모델로 세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 키움증권


◆"투자에 대충이 어딨어?" 키움증권 'Gen-Z 워너비' 고민시 모델 새 CF 공개

키움증권이 Gen-Z 투자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배우 고민시를 모델로 세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12일 키움증권은 고민시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투자에 대충이 어딨어? 시작부터 키움'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당근, 배달의민족, 사람인 등 플랫폼을 비롯해 넷플릭스와 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은 2030세대의 일상을 배경으로 한다. 투자를 고민하는 상황에서 고민시가 조언을 던진다.

재미요소도 신경썼다. 2030세대가 기억하고 회자할 수 있도록 카피를 만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젊은 팬들이 키움의 애칭으로 부르는 '큠'이란 단어를 활용했다. ‘투자의 시작은 키움에서’라는 의미를 담아 “레디 큠”이란 말로 캠페인을 마친다. 키움증권을 재미있게 각인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 투자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고민시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구성했다. 믿을만한 친구 혹은 선배가 나(광고 시청자)만을 위한 메시지를 주는 방식이다.

광고 캠페인 본편은 두 편으로 각 분량은 15초와 45초다. 6초짜리 짧은 영상도 추가로 3편을 제작해 본편에 붙이는 식으로 캠페인을 다양화했다. 세로형 숏츠도 3편 만들었다.

키움증권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5년만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20대가 공감하고 재미를 느끼면서 투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20대들 사이에서 투자가 건전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제11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이 '제11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참가자들의 주식투자 누적수익률을 겨룬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로 나뉘며, 개인 또는 3~10인 규모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각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10명과 6개팀에게는 총 2,060만원의 상금을 나누어 지급한다.

특히 개인 참가자 중 누적수익률 상위 5위 이내에 들면, 향후 2년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입사지원 시 1회에 한해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채용연계형 인턴에 지원하는 경우는 인적성 평가까지 함께 면제해 준다.

참가 신청은 4월 6일까지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본격적인 실전 투자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투자자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투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이 '2025 핵심영업계층 임명식'을 진행했다. ⓒ KB증권


◆KB증권 '2025년 핵심영업계층 임명식' 개최

KB증권이 '2025 핵심영업계층 임명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고객 중심 영업을 기반으로 자산, 수익, 해외주식 등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34명의 프라이빗 뱅커(PB)를 선정, Star, Master, 스타BK로 임명하고 인증패 및 골드명함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핵심영업계층 제도는 KB증권만의 'PB 사관제도'다. 2017년부터 PB 역량 강화 차원에서 도입하여 올해 9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는 KB증권내 최고의 역량을 지닌 PB들에게 주어진다.

또 핵심영업계층으로 선정된 PB들은 사내 후배 양성 프로그램의 강사 및 멘토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부터 주식영업(Brokerage)에 강점이 있는 직원을 의미하는 '스타BK' 부문을 신설, 금융상품영업(WM) 중심이던 핵심영업계층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옥 KB증권 WM사업그룹장은 "고객 관리에 탁월한 직원들을 독려하고, 해당 직원들을 자체 인력 양성에 활용하여 고객의 자산 안정성, 수익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SOL증권 앱에서 국내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한 3종 이벤트를 5월30일까지 진행한다.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한 3종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SOL증권 앱에서 국내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한 3종 이벤트를 5월30일까지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월 국내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금액 구간별로 5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선물 세트 추첨 응모권을 매월 30명씩 추첨해 제공한다. 

국내주식 선물 세트는 최근 3개월 코스피 거래 상위종목 중 각 분야별 종목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카카오, 유한양행, 한화오션으로 이뤄져 있다.

국내주식 선물 세트 이벤트는 월 거래 금액별로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는 응모권 1개, 1000만원 초과 3000만원 이하는 응모권 2개, 3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는 응모권 4개, 1억원 초과 5억원 이하는 응모권 8개, 5억원 초과는 응모권 16개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체거래소 애프터 마켓 거래 이력 보유 시 응모권 1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대체거래소 애프터마켓(15:30~20:00) 거래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체거래소 애프터마켓 거래체결 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도미노피자 포테이토 교환권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백화점 상품권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 중 한 달이라도 월 금액 20억 이상 거래 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세 가지 이벤트 모두 만 19세 이상 고객 중 마케팅 이용동의를 한 고객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하나증권이 국내 반도체 섹터 지수를 추종하는 '하나 반도체 ETN'과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을 신규 상장했다. ⓒ 하나증권


◆하나증권, 반도체 ETN 2종 신규 상장

하나증권이 국내 반도체 섹터 지수를 추종하는 '하나 반도체 ETN'과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을 신규 상장했다.

하나 반도체 ETN은 한국거래소에서 개발한 KRX 반도체 TR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KRX 반도체 TR 지수는 반도체 및 반도체장비 섹터 내에서 선별된 20가지 이상 종목으로 구성,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지수의 레버리지 버전인 KRX 반도체 TR 레버리지 지수를 추종하는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을 통해 2배 레버리지 투자도 가능하다.

이상호 하나증권 파생본부 본부장은 "하나증권은 이번 반도체 테마형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여ETN 라인업 확장을 위한 노력 중"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손님들의 니즈를 충족할 상품을 적시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iM증권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 iM증권


◆iM증권,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운영

iM증권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 임직원에게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금융소비자보호가 일상이 되는 금융문화,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만들어진다는 '보호ON, 신뢰UP!'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에는 우선 전 임직원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서약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임직원의 책임감과 실천 의지를 다진다.

이와 함께 격월, 분기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일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내 손안의 소비자보호 핸드북'을 제작해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실무지침을 적시에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보이스피싱 예방, 민원 예방 등 ‘주제별 교육활동’으로 실무 역량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퀴즈,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해 참여형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밖에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 금융소비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iM증권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정비, 점검, 교육 등 회사 시스템적 정비를 통한 소비자보호 활동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 사안은 바로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 구축"이라면서 "보호ON, 신뢰UP 이라는 슬로건과 같이 소비자 보호는 항상 지켜져야 할(ON) 가치로서 더욱 소비자보호와 권리증진에 노력하여 신뢰를 쌓아가는(UP)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은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 대상 'Next-Gen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개최한다.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개최

NH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은 패밀리 오피스 가입 고객 대상 'Next-Gen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날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하며, 예탁자산 100억 원 이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 중 2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리로 프라이빗 세미나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주식 및 국내 핵심 테마 종목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비재무적 주제로 HNW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미술품과 관련해 '미술사와 미술품의 가치'를 주제로 강의도 진행한다. 

포럼앤스페이스 최윤석 대표가 진행을 맡았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NH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을 운영하는 1세대 CEO의 자녀를 위한 실물경제 교육 및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하면서 이들이 가업과 부의 승계, 가족 투자법인 운영의 성공적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과거에는 보유자산 관리에 집중하였다면, 최근에는 상속·증여 등 자산승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차세대 CEO를 위한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며 "가문 전체를 위한 솔루션 플랫폼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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