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데이톡] 유안타증권·대신증권·iM증권 외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5.03.13 17:59:49

[프라임경제] 오늘의 증권데이톡. △유안타증권(003470) △대신증권(003540) △iM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증권(006800) △하나증권

◆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인천본부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인천본부점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인천시 미추홀구 연남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인천터미널 상영관 3관에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의 '올해 해외증시 투자 전략' 강연과 함께 영화 관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대신증권이 국내주식 거래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 대신증권

◆ 대신증권, 국내주식 거래 이벤트 선봬

대신증권이 국내주식 거래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국내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간거래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매주 경품을 제공하는 '국내주식 거래 이벤트'를 7주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국내주식 주간거래금액 1000만원마다 응모권 1매를 부여한다. 거래를 통해 모은 응모권이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응모권을 매주마다 무작위로 추첨해 △1주 차 무선이어폰(10명) △2주 차 금 1돈(7명) △3주 차 음식물처리기(7명) △4주 차 태블릿PC(5명) △5주 차 항공금액권 100만원권(3명) △6주 차 스마트워치(3명) △7주 차 스마트폰(3명)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국내주식 투자자들께 다양한 경품 혜택으로 주식거래의 재미를 더해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경품도 받고 성공적인 투자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iM증권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4개(창원·대구·울산·부산) 거점 지역에서 '봄과 함께 떠나는 미국 주식투자 여행'이라는 주제로 순회 세미나를 진행한다. ⓒ iM증권

◆ iM증권 '지방 거점 지역' 미국주식 투자 세미나 진행

iM증권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4개(창원·대구·울산·부산) 거점 지역에서 '봄과 함께 떠나는 미국 주식투자 여행'이라는 주제로 순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투자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양질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26일 대구 iM뱅크 1본점, 내달 1일 울산 현대예술관과 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부 순서에 '빅테크 기업의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선보인다. 강사로는 미국 주식 전문 리서치 하우스인 바바리안 리서치의 정희석 이사가 나서며 인공지능(AI) 관련 미국주식 등 빅테크 기업에 대해 조망할 계획이다.

이어 투자일임회사 에픽파트너의 김기훈 대표가 '올해 유망 미국기업 성공 투자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다양한 업종의 글로벌 혁신기업 등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자 유망 미국기업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세미나 참석자 중 각 5명에게 50달러 상당의 해외주식을 지급하는 '경품추첨'과 현장 iM증권 프라이빗뱅커(PB)직원들을 통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현장상담' 시간이 이어진다.

각 세미나는 정원 100명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는 iM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iM하이'. 창원·대구·울산·부산 소재의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iM증권 관계자는 "대면 세미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 투자자분들에게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투자자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제7회 KIS 리서치챌린지'를 개최한다. ⓒ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제7회 KIS 리서치챌린지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제7회 KIS 리서치챌린지'를 개최한다.

KIS 리서치 챌린지는 한국투자증권이 우수 리서치 애널리스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이번 KIS 리서치챌린지는 오는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17~26일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후 리포트 심사,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각 부문 현직 애널리스트들이 지원자의 분석력과 리포트 작성 능력,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되고 오는 7월 진행 예정인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실제 지난해 대회 수상자 8명 중 2명이 현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 입사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키움증권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지난달 말 시작했다. ⓒ키움증권

◆ 키움증권 '기업 대상 일반환전 서비스' 개시

키움증권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지난달 말 시작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3년 2월 외환제도를 개편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일반 국민·기업을 상대로 일반환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도 일반환전 업무를 위해 관련 규정·시스템을 구축하고 당국 승인을 위한 자료를 충실하게 제출해 증권사 최초로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자격을 갖췄다.

키움증권은 핀테크 소액송금업체인 한패스, 모인과 손잡고 이번 기업 일반환전 서비스를 개시했다. 각종 규정 준수를 위해 내외부 검토를 마치고 시스템을 완비한 후 두 업체와 일반환전 업무를 진행했다.

또 수출입 기업들과도 일반환전 업무 관련 계약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환전뿐만 아니라 환헷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법인 고객들에게도 △환전 △환헷지 △외화자금 운용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고객 대상 일반환전은 상반기 내 오픈 예정이다. 일반환전 자격을 갖추면 은행처럼 개인과 기업 대상으로 환전 업무가 가능하다.

이에 키움증권 이용자들은 여행이나 유학자금도 키움증권 '영웅문4'와 '영웅문S#'에서 환전까지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민은행 및 하나은행과 외화 현찰 수령 등 상반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 및 안정적 업무를 위한 전산 개발 중"이라며 "일반환전 서비스로 고객 편익 증대와 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 8개월 연속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 '1위'

미래에셋증권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단순히 타금융사의 자산과 소비내역을 모아 보여주는 기존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인 '플래너 서비스'를 마이데이터와 결합해 제공하며 차별화를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래너 서비스'는 △배당 △이자 △공모주 투자 △절세 등을 계획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특히 지난 2023년 출시된 '배당 플래너'는 금융 마이데이터를 잘 활용한 대표적인 혁신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은 바 있다.

'배당 플래너'는 국내외 주식으로 받는 배당소득과 향후 예상 배당소득을 월 별로 정리해 보여주고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3월 기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주식 자산은 20조원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 말에 오픈한 '이자소득 플래너'도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받은 모든 이자소득과 앞으로 받을 이자소득을 한눈에 확인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금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플래너 서비스의 성공으로 플래너 시리즈의 연간 이용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혁신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 마이데이터 시장에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해외주식 및 타 금융사의 채권이자소득, 은행 예적금 이자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 마이데이터 활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