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에 함께해 준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기부로 이웃인 고흥군과 순천시가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순천시와 고흥군이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 순천시
14일 고흥군청에서 순천시와 고흥군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와 고흥군이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협력에 나서며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상호기부는 순천시 사회복지과와 고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25명씩,50명이 참여해 총 500만원을 기부했고,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복지협력 강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고,기부 참여는 전국 모든 농협 창구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및 은행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며,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