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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尹 파면 촉구 '릴레이 1만배' 돌입

'삼보일배' 이어 광화문 앞 1인당 1000배 목표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5.03.17 17:30:39

조국혁신당이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릴레이 1만배'를 시작했다. ⓒ 조국혁신당 공보국


[프라임경제]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1만배'를 시작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 탄핵 촉구 릴레이 1만배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1인당 1000배를 목표로 3인1조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첫 주자는 △김선민 권한대행 △서상범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등이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릴레이 1만배에 돌입했다. 릴레이 1만배는 이후 1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할 예정이다.

서상범 후보는 "윤석열은 내란을 기도한 대통령이며, 법과 정의 앞에서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 헌법재판소가 더 이상 선고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끝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며, 윤석열 파면을 위한 모든 행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탄핵을 염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당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조국혁신당이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릴레이 1만배'를 시작했다. ⓒ 조국혁신당 공보국


앞서 조국혁신당은 지난 13일 광화문에서 헌법재판소까지 약 1.6㎞ 구간을 '길 위에 쓰는 논평'이라는 이름으로 삼보일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릴레이 1만배'도 그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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