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들과 지역주민 10여명이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294870)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여섯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산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과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등은 지난 25일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EM 흙공(유용한 미생물; Effective Micro-organisms)을 직접 만들어 중랑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산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으로 봉사자들이 중랑천으로 던진 EM 흙공은 모두 함께 만든 것으로, 중랑천의 수질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산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매니저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단지 인근에 중랑천, 한천근린공원, 중랑천수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서울원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더욱 깨끗해진 중랑천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서울원은 광운대역 일대를 새롭게 개발해 동북권에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HDC현산의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서울원이 들어서는 중랑천 일대에서 노원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산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들어 HDC현산이 진행한 한강 지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올해 2월 반포천을 시작으로 3월에는 홍제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