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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하나은행 '당혹'? 임영웅 세금체납 구설에 뒷말

"뭐요"에서 체납 압류까지…임영웅 잇단 논란에 이미지 추락 우려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5.03.27 11:43:11



[프라임경제] 가수 임영웅이 '뭐요' 논란에 이어 지방세 체납으로 자택 압류까지 겪은 사실이 드러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임영웅은 2023년 10월 본인 소유의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가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 조치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체납된 세금은 뒤늦게 납부돼 올해 1월 압류는 해제됐지만 체납부터 말소까지 약 1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됐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우편함이 지상 출입구에 있지 않아 일정 기간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팬들조차 "해명이 더 실망스럽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인 상황이다.

더욱이 임영웅은 현재 하나은행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데.  '자산관리 영웅'이라는 콘셉트로 신뢰를 앞세운 광고 모델이 세금 체납 논란에 휘말리며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 시국을 묻는 팬의 메시지에 "뭐요. 내가 정치인이냐"고 퉁명스럽게 답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콘서트 무대에서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간접적으로 사과했지만, 연이어 터지는 구설에 '국민가수'라는 타이틀마저 위태롭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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