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 리뉴얼' 초단알바, 다음 달 정식 오픈

행동 기반 UI 개편, 성과 중심 요금제로 구인·구직 효율성 극대화

프라임경제] 초단기 일자리 중개 플랫폼 '초단 알바'는 사용자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홈 화면 중심 UI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단알바가 사용자 중심 리뉴얼을 단행했다. ⓒ 초단알바

다음 달 4일 정식 오픈을 앞둔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경험의 구조적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리뉴얼된 초단 알바 앱은 △공고 탐색 △지원 현황 확인 △근무 이력 열람까지 주요 기능을 하나의 화면에서 이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화면 전환 없이도 직관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개편된 홈 화면에는 △오늘의 신규 공고 △내 주변 바로 근무 가능한 공고 △내 지원 현황 등 개인 맞춤형 정보가 자동으로 정리되어 제공된다. 앱 실행 직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위치 기반 공고 노출 기능도 강화됐다.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의 개선으로 구직자는 더 빠르게 원하는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다. 동시에 구인자들도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초단 알바 관계자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닌, 사용자 행동 패턴을 분석한 기능 배치와 정보 흐름의 구조적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잡보드형 요금 체계에서 벗어나 ‘성과 발생 시 결제’ 방식의 요금제를 도입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 지원이 발생한 경우에만 비용이 청구되는 구조로, 채용 성과에 기반한 실용적이고 투명한 구인 활동이 가능해진다.

초단 알바 관계자는 "성과 중심 요금제는 구인자가 실질적인 채용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단순한 공고 노출을 넘어, 실제 결과로 이어지는 채용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