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소속 70개 지자체와 함께 피해지역 지원계획 수립…임시텐트, 이동식 급식차량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난 27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를 찾아 산불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는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가 보유한 지원물품과 자체의 보유현황을 파악하고 임시 텐트(쉘터), 이동식 급식 차량(밥차), 구호 물품 등을 이재민 대피소에 신속하게 지원했다. 

또한, 지원 물품이 특정 지역에 집중 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효율적 지원되도록 현지와 소통중이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로 거처를 잃고 대피소 생활을 하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추진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재난 피해 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은 물론, 무너져가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