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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LG그룹 업고 본격 수익 구간 돌입…"몇십억 단위 프로젝트 지속 전망"

올해 연간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영업이익 지난해比 12.0%·159.4%↑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4.03 08:58:27

ⓒ 유라클


[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3일 유라클(088340)에 대해 LG AI 연구원의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인 '엑사원(EXAONE)'과의 협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라클은 최근 LG AI연구원과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협력은 기업용 AI의 확산 기반을 다지는 것이 주요 골자다. 유라클이 개발한 AI 플랫폼 '아테나(Athena)'에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결합해 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엑사원'은 '딥시크'와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는 저비용 고성능 추론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며 "향후 국내 업체들이 LLM 선택에 중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협의된 협약 내용은 기업에 공급할 때 '엑사원' LLM 모델을 사용하고, 동사의 '아테나'가 최적화 및 운영 자동화, 챗봇, 시스템 연계 데이터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것"이라며 "행전안전부 안전신문고 연구과제를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개념 검증(POC)의 경우 정부기관 3곳, 금융 4곳, 일반기업 2곳 등 총 10곳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유라클의 올해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12.0% 상승한 533억원, 159.4% 증가한 5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엑사원·아테나AI 플랫폼은 구축 비용이 매출로 잡히고 이후 유지보수 매출이 라이선스 매출의 10~15%선에서 매년 발생한다"며 "규모는 작게는 몇 억 단위에서 크게는 몇십억 단위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POC들이 본격적으로 수주로 이어질 경우 하반기부터 성과가 기대된다"며 "LG를 비롯한 그룹사로 확장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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