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김민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전반에만 '버디' 7개 기록…후반 '버디' 2개'·보기 '1'개로 합계 8언더파 달성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4.03 18:20:20
[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에서 김민솔이 대회 첫날 9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KLPGA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민솔이 8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 KLPGA

김민솔은 3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72)에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오전 경기에 나선 김민솔은 2번 홀(파4)부터 8번 홀(파3)까지 7개 홀 연속 '버디'를 달성했고, 후반으로 접어든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4)까지 '버디'를 기록해 이날 '버디'만 총 9번을 때렸다. 

하지만 12번 홀(파3)에서부터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하다가 17번 홀(파4)에서 1m가 조금 넘는 파퍼트를 넣지 못하고 '보기'를 치면서 총 8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김민솔은 "대회 전에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4번 쳐봤는데 특별히 어려운 코스라는 느낌은 없었다"며 "오늘은 샷이 잘 맞기도 했지만 운이 좋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김민솔은 "초반부터 연속 버디가 나와서 신났다"며 "연속 버디 행진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후반에 연속 버디 행진을 놓친 건 아쉬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네티즌 의견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