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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캐나다 국방 총장 접견

인태지역 평화·안정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4.03 18:56:38
[프라임경제] 김명수 합참의장은 3일 합참을 방문한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을 접견하고,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 안보정세를 공유하는 한편 양국 군사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수 합참의장과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을 비롯한 양국 관계자들이 전시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LPGA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한국을 처음 방문한 캐리냥 국방총장은 지난 2번의 공조통화에 이은 김명수 합참의장과의 이번 대면으로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방국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 합참의장은 현재 한반도와 인태지역 안보정세를 공유하고, 양국 군사협력 강화를 위해 캐리냥 국방총장과 적극적은 협력을 지속키로 했다. 

특히 김 합참의장은 "최근 러·북 군사협력 강화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위협이다"며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 간 군사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캐리냥 국방총장은 캐나다 최초 여성 장군이자 국방총장으로 캐나다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여성 리더십의 롤모델로 평가 받는 인물이며, 지난달 31일부터 4월8일까지 취임 후 첫 인태지역 주요 우방국 순방 일정으로 미국(하와이)과 일본, 필리핀을 거쳐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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