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이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금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이번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은 무예·체육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김 의원은 지역 체육문화 발전에 대한 헌신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옥수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을 소관부서로 두고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정책 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도입에 힘쓰며 건전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무예·체육 진흥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은 2005년 제정돼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김 의원 외에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용국 충남도의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