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음AI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24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음AI가 CES2024에 참여해 완전 자율주행과 ‘WoRV' 선보인다. ⓒ 마음AI
마인즈랩은 CES2024에서 기업의 업무를 무인화해 획기적으로 운영비용을 절감해주는 AI휴먼과 완전 자율주행과 범용 로봇 제어를 위한 워브(WoRV)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음AI는 VIP기업 투어 업체로 선정돼 올해 처음 단독으로 참여한다. 차량과 로봇의 자율주행을 위한 워브는 시뮬레이터와 실데이터 모두를 기반으로 자율 주행을 학습한다.
특히 이번 CES2024에서는 지도를 가져와 현실세계와 동일하게 구성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자율주행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를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진입, 진출 경의 수가 다양한 회전교차로의 복잡한 주행 상황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구현해 현실에서 구하기 힘든 엣지 케이스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대한 양의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복잡한 추론 작업이 가능해 빈번하게 발생하지 않는 예외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잘 대응할 수 있다는것이 특징이다.
마음AI에서 선보인 AI 휴먼은 로봇과 연동되는 업그레이드 버전 M4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현재 콜센터 상담사와 뷰티 어시스턴트, 영어튜터 등 약41개 직업군에서 888명의 AI휴먼이 기업의 업무를 무인화해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음AI는 5개의 핵심엔진(시각, 청각, 목소리, 얼굴, 자연어)과 28개의 모듈로 구성된 생성형AI 플랫폼 maum.ai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업무에서 고객응대와 내부 생산성 향상에 사용될 수 있는 AI 제품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