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수요 기반형 트랙에 참여할 대·중견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5천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져 향후 연구개발(R&D) 자금을 최대 1년간 1억2000만원 지원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중기부는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해 △2022년 매출 177억원 △ 고용 158명 △투자유치 51억원 증가 △MOU·라이선스 33건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얻었다.
올해부터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온라인에서 직접 탐색할 수 있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준희 중기부 기술창업과장은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많은 스타트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과 대·중견기업의 경영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