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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저출산 및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윤기형 의원 "위기 극복 위해 국가, 지자체,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 필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10.28 17:09:13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는 저출산과 지역소멸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28일 논산시연무농협 대회의실에서 '저출산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28일 논산시연무농협 대회의실에서 '저출산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이번 토론회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건양사이버대학 김지운 교수가 '2024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시민 대표 토론자로 참여한 서하나 씨, 한은주 강경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전승택 이화초등학교 교장, 이규화 논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기세 충청남도교육청 교육복지팀장, 이승열 충청남도 인구정책과장이 저출산과 지역소멸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운 교수는 발제를 통해 인구위기의 원인을 점검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양육 불안 완화, 논산 지역 중심의 인구 유입 정책, 청년 불안 해소,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등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윤기형 의원은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사회적·경제적 위기로 다가왔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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