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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2024 상생결제 확산의 날'에서 중기부 장관상 수상

상생결제 활용기업 대상 동반성장 협력펀드 운영 및 지원사업 시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12.02 16:45:42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1월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개인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상생결제 확산의 날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왼쪽 네번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대‧중소, 민간‧공공이 함께 이룬 상생결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한국중부발전은 2016년 11월부터 상생결제를 도입해 현재까지 총 2조4700억원을 상생결제로 지급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IBK기업은행과 협업해 상생결제를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펀드를 조성‧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은 "앞으로도 상생결제를 적극 활용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중부발전은 '상생결제 우수 중소기업 인증제도'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상생결제를 활용하는 기업에 대해 물품구매 적격심사 구매기준 신인도 가점을 부여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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