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가치·희소성 모두 잡은 '강남 3구 재건축' 을사년에도 출격

신고가 거래 잇따라…서울 청약통장 70% 집중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2.02 11:54:18

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 Ⓒ 삼성물산


[프라임경제] 경기 침체에도 불구, 강남 3구 아파트는 연신 신고가 거래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소재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113㎡는 지난 1월 38억8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지난해 6월, 동일 타입(36억9000만원)거래가와 비교해 반년 만에 1억9000만원 오른 것이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117㎡)'와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5단지(82㎡)'도 각각 55억원과 34억75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주환경이 우수한 강남 3구는 풍부한 수요에 힘입어 몸값 상승세가 높다 보니 수요자들 사이에서 미리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변하지 않고 있다"라며 "특히 자산가치 상승 기대감에 재건축 단지로 관심이 몰리고 있어 강남 3구 재건축 단지는 남다른 몸값 상승을 동반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1.73%다. 서울시 전체 아파트(강남 3구 제외 5.57%) 가격 상승률은 물론, 강남 3구(재건축 제외 8.51%)와 비교해도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분양시장 내 강남 3구 재건축 단지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치솟는 집값에 강남 '내 집 마련 문'이 좁아진 상황에서 분양을 통해 상대적으로 합리적 가격에 강남 입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강남 '지역 특성상' 한정적 입지로 희소성을 확보한 동시에 각종 개발호재 중심에 있어 확실한 미래가치가 보장된 점도 인기 주요인이다. 

Ⓒ 포애드원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분양 단지는 8곳이다. 일반공급 △모집 1480가구 △접수 42만8416건으로, 평균 경쟁률 289.4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 분양 단지에 사용된 청약통장(60만6976건) 70% 상당이 강남 3구에 몰린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남 3구 분양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대표 단지가 바로 '래미안 원페를라'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모습을 드러낸 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는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20㎡ 482가구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원페를라는 멀티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반경 300m 거리에 7호선 내방역이 위치할 뿐만 아니라 총신대입구역(4·7호선)과도 가깝다. 여기에 △방배초 △방배중 △세화고 △경문고 △서문여고 등 우수한 학군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방배동 일대에 진행되는 다수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전통 부촌 명성에 걸맞은 고급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 동시에 거주 의무기간도 없어 자금운영 부담을 줄였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으로, 빠른 입주도 가능하다. 

래미안 원페를라 외 '강남 3구 분양 단지'로는 △송파구 신천동 미성크로바 재건축 '잠실르엘'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아크로드서초' 등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네티즌 의견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