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지난 10일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들이 특혜 채용됐다는 스카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국정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스카이데일리의 특별채용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국정원은 관계 법령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스카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이 아들이 국정원 공채에서 3번 탈락했는데 2번은 필기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2017년 3월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전·현직 군 장교, 경찰 공무원 중 정보·수사 분야 업무 2년 이상 경력자 전형으로 국정원에 최종 합격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압력을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복수의 국정원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내용을 정리하면 2016년 10월에 당시 이병호 국정원장 비서실장이었던 홍장원과 기조실장이 압력을 행사해 탈락자(김 의원 아들)를 특별 채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