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계약부터 부담 크게 덜었다"

미래가치 높은 입지는 기본…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대출이자 지원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투시도.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경기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나리벡시티'가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추는 계약혜택을 제공해 수요자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반면, 아파트 공급도 줄어 신축 희소성이 부각되는 만큼 잔여세대 계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현재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특히 계약금은 5%(1차 1000만원 정액제)로 낮춘 동시에 계약금 중에서 2.5%는 대출알선을 통해 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하는 등 예비 입주자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여기에 실내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현관 중문도 무상 제공한다. 이외에도 중도금 3% 고정금리 등 수요자 부담을 낮춘 혜택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 오르는 추세에 향후 아파트 공급 물량 감소 등으로 인해 기존 분양 계약을 노리는 수요자 문의가 꾸준하다"라며 "계약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 자금 부담을 줄인 만큼 '내 집 마련'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계약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1월이다.

단지가 자리할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상업·공원·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 단지로, 주변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자리하고 있다. 또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시니어클럽 △다함께 돌봄센터 등 생활편의 시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모든 세대에 '지하 세대창고'가 제공되며,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 계열사 할인 혜택도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