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002380)가 2025 트렌드펄스(Trend-Pulse)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4월까지 진행되는 트렌드펄스 세미나는 KCC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 'KCC 컬러 이미지 스케일(KCC Color Image Scale, 이하 KCIS)'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감성적 형용사 언어를 분석하고, 이를 컬러로 구현해 고객사 담당자에게 제안하는 CMF 소통 프로그램이다.
KCC는 올해도 고객사와 함께 메인 디자인 테마 'Ad Libitum(자유로운 변주)'와 대표 컬러 '샌드골드(Sand Gold)'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와 CMF(Color Material Finishing), 인테리어 등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맹희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이번 트렌드 펄스 세미나를 위해 KCC는 KCIS(KCC Color Image Scale)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보다 정밀한 컬러 분석을 진행해 올해 트렌드 컬러와 디자인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KCIS는 단순한 색채 트렌드 분석을 넘어 업계의 변화와 니즈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도구로, 트렌드 펄스 세미나를 비롯해 고객사와의 협업 확대와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344820)가 서초구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 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KCC글라스는 지난 12일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년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정연 방배아트유스센터 관장, 조미진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ream홈씨씨 사업은 KCC글라스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초구 내 자립준비청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의 자립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업 및 자격증 취득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케어(Care) 프로젝트'와 창업 컨설팅 등을 통해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Creative)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또한 금전적 위기 상황에 처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청년지원금을 통한 실질적 도움도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에 심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고서초구 내 기업과의 연계 활동을 도입해 교육 과정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 간의 교류 활동도 늘려 이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LX하우시스가 봄 시즌을 앞두고 전·월세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LX Z:IN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은 바닥재·벽지 제품 조합으로 구성됐다. 전·월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시 가장 많이 협의하는 인테리어 공사가 바닥 및 도배 공사임을 감안한 것이다.
이번 패키지는 LX하우시스 베스트셀러 제품인 지아자연애 바닥재와 베스띠 벽지의 조합으로 구성된 일반형과 뉴청맥 바닥재와 휘앙세 벽지로 구성된 실속형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일반형과 실속형 패키지 모두 △미니멀 스타일 △내추럴 스타일 △모던 스타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구매 시, 바닥재와 벽지를 개별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1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봄철 전·월세 거래 성수기를 맞이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빠른 계약을 원하는 임대인과 깔끔한 집을 원하는 임차인 고객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이 지난해 건설 현장 사망 사고 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호반건설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꾸준한 안전관리 노력의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호반건설은 현재 'KOSHA-MS'와 'ISO 45001' 두 가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며, 각 현장에 정기 및 수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장 관리감독자 정기 교육 △'통로 내 야적, 잔재물 방치, 작업장 분진'을 없애고 △'통로 확보, 분리수거, 청소 및 살수'를 실천하는 '3無3行' 청결문화 운동 △고위험 현장 집중관리 시스템 △상생협력사 자율안전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반건설은 안전 위험도(RISK) 관리 기준을 수립해 매월 고위험 현장을 선정하고, 안전보건 지원 및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AI 동시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철저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운영과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결과, 중대재해 없이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