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개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견본주택 "흥행 예감"

오픈 이후 4일간 방문객 1만명…뛰어난 주거 인프라·가격 경쟁력 확보

동부건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견본주택 현장. Ⓒ 동부건설

[프라임경제] 동부건설(005960)이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아파트로 선보이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가 많은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뤄 높은 흥행을 예감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픈한 견본주택에 주말·연휴를 포함해 4일간 약 1만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특히 오픈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는 후문이다. 동부건설 KLPGA 골프단 소속 박주영·지한솔 선수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도 증정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 많은 방문객이 몰린 요인으로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주거 인프라가 수요자 시선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입주민을 고려한 교육 특화 커뮤니티 설계도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 분양가로 구매자 만족도도 뛰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분양가는 84㎡ 기준 6억원대부터 책정됐다. 주변 시세가 8억원을 넘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우수한 가격 경쟁력이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일에 당첨자를 발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울산·부산·경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주거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갖춘 단지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도 주택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되고 있다"라며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차별화된 교육 특화 설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복합 스포츠 시설을 포함해 △프라이빗 오피스 △센트웰 북 라운지 △오픈형 독서실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교육 특화 단지에 걸맞게 YBM 어학커뮤니티도 도입된다. 입주민 대상 2년간 무상 제공되며, 원어민·한국인 선생님이 상주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