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과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던롭은 과거 한국프로골프협회의 2부 투어(현 챌린지투어)를 4년간 후원하며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 던롭
지난해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던롭은 '2024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군산CC에서 성공적으고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대회는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골프 스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최한다.
선수들에게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골프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대회에서 던롭은 각 부문 입상 선수뿐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고등학생 선수들을 선발해 연간 50명을 대상으로 골프 용품 후원 및 우수 선수 대상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던롭은 관계자는 "국내 중·고등학교 주니어 골프 선수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통해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본선 대회기간 동안 모든 참가 선수들은 드라이빙레이지에서 젝시오를 비롯한 스릭슨의 신제품 ZXi 시리즈를 체험하고 전문가들에게 샷에 대한 데이터를 정밀 분석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연습그린에서는 클리브랜드의 신제품 RTZ 웨지와 Frontline, HB Soft 퍼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던롭에서는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는 오는 4월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전국의 중고등학교 골프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예선 2라운드와 본선 2라운드로 진행되며, 입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시상품과 KGA랭킹포인트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 되며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