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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 신도시 포함 분양·임대 8만8000호 공급"

분양 41개 단지 2만4000호…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6만4000호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3.06 10:39:21

지난 5일 서울 은평구 신축매입임대 주택공급 현장을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LH가 전국 무주택 서민·청년 등 내 집 마련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특히 분양·임대주택 8만8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LH에 따르면, 위축된 건설 경기로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분양주택을 지난해(목표 6606호·실적 5275호)보다 4배 이상 늘어난 2만4000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신혼희망타운 7000호 △공공분양 7100호 △뉴:홈 9500호다.

여기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도 6만4000호 가량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 6600호 △매입임대주택 2만2000호 △전세임대주택 3만6000호다. 

우선 올해 3기 신도시를 포함, 총 41개 단지 2만4000호 분양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이에 상반기에는 고양창릉 등 7500호를, 하반기에는 남양주왕숙 등 1만6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실시된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약 77% 수준인 1만8000호가 공급된다. 이중 3기 신도시는 △고양창릉(A4·S5·S6 블록) △하남교산(A2 블록) △부천대장(A5·A6·A7·A8 블록) △남양주왕숙(A1·A2·B1·B2·A24·B17 블록) 등 총 14개 단지에 8000호가 마련된다. 

(예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은 올해 전국에 7000호가 공급된다. 상반기에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에 1700호가, 하반기에는 △구리갈매 △군포대야미 △과천주암 △남양주진접2 △시흥하중 등에 5300호를 준비된다. 

분양주택 2만4000호 가운데 9600호는 '뉴:홈'으로, 올해 최초 3가지 유형 모두 공급된다. 

이중 일반공급 비율을 확대한 일반형은 전국에 8200호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나눔형의 경우 336호가 마련된다.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은 1018호가 준비된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은 총 6만4000호 공급된다. 

이중 매입임대주택은 2만2000호다. 1인 가구 증가·저출생 등 대응을 위해 대학생 등 청년층에 4200호, 신혼부부·다자녀가구에 5600호를 공급한다. 저소득층 7000호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입주자 선택에 따라 6년 경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매입임대를 약 2000호를 새롭게 추진한다. 모집유형은 △시세 90% 이하 수준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유형' △월세형으로 공급하는 '신혼·신생아 유형' 2개 유형이다. 전용면적 60~85㎡ 규모 중형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아울러 전세임대주택도 지난해보다 4000호 증가한 3만6000호를 공급된다. 특히 무주택 중산층이 소득·보유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비(非)아파트 주택에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신규유형을 신설하고, 28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건설임대주택 공급 예정량은 6600호다. 세부적으로는 △영구임대 1100호 △국민임대 1200호 △행복주택 3200호 △통합공공임대 1100호다.

이한준 LH 사장은 "민간의 주택공급 위축과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주거비 상승, 주거불안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충분하고 신속한 주택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내 집 마련을 위해 차질 없이 주택공급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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