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원스톱 라이프'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4월 공개

2475가구 매머드급 단지…7호선 '초역세권' 우수한 서울 접근성 장착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투시도. Ⓒ 효성중공업

[프라임경제]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오는 4월 모습을 드러낸다. 7호선을 통한 빼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동시에 여러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상반기 수도권 대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일대(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하 해링턴 스퀘어)은 지상 최고 45층 2475가구 규모(일반분양 1248가구)로 조성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298040)·진흥기업(002780)이 책임진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A 17가구 △39㎡B 35가구 △59㎡A 318가구 △59㎡B 387가구 △74㎡A 86가구 △74㎡B 119가구 △84㎡A 84가구 △84㎡B 68가구 △84㎡C 88가구 △84㎡D 41가구 △96㎡ 5가구다.

해당 단지는 7호선 산곡역이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가 단연 특징이다. 7호선 이용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내 도달 가능하다. 산곡역에서 GTX-B(예정) 개통 예정된 부평역(수도권1호선·인천1호선)까지도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경인고속도로(부평IC)를 통한 서울 접근성도 수월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로 수도권 곳곳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를 두루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는 산곡초(병설유치원 포함)을 품고 있으며, 산곡중·청천중·세일고·인천외고·명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 생활편의도 한껏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맞은편 롯데마트도 자리하고 있다. 산곡역 및 대로변에도 병원·식당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북측 공병단 부지는 대형 복합 쇼핑몰 개발(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꾸준히 개선되는 정주 여건에 따른 신주거타운 형성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조감도. Ⓒ 효성중공업

실제 단지 북측으로는 산곡6구역이, 남측에는 한양아파트2단지·산곡3구역 등 단지 인근에서 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일대가 1만5000여가구 상당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3보급단과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도 공원과 녹지 등으로 개발할 예정인 만큼 주거 인프라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일 '해링턴 브랜드'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우선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대로 이뤄졌다. 이중 전용면적 39㎡은 최근 증가하는 1~2인 가구 선호도가 기대되며, 84㎡의 경우 타입에 따라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구조 등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96㎡은 4베이 구조에 알파룸·드레스룸 등 넉넉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소셜키친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고, 주변 개발호재도 많아 일대 개발 신호탄으로 기대되면서 오래 전부터 분양을 기다린 고객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일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으로 바탕으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선보이겠다"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