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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지 100% 계약'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흥행 이어갈까

반도체 클러스터 '최근접 수혜' 전체 3724가구 브랜드타운 완성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3.06 12:46:29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블럭 투시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분양을 오는 3월 말 추진한다. 1단지 1681가구가 조기에 100% 계약을 마치면서 후속 분양에 대한 관심을 집중되는 분위기다.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전용면적 59·84㎡ 2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별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2단지(지하 3층~지상 28층 1804가구) △59㎡A 609가구 △59㎡B 318가구 △84㎡A 446가구 △84㎡B 409가구 △84㎡C 22가구이며, 3단지(지하 4층~지상 26층 239가구) △84㎡A 135가구 △84㎡B 42가구 △84㎡C 62가구다. 

해당 단지는 용인 처인구 중심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있어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인근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2월 415만㎡ 부지에 1기 팹(Fab·반도체 공장)이 착공에 들어갔다. 

SK하이닉스는 이곳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D램 생산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용인 팹'은 올해 한국에서 신규 착공하는 유일한 반도체 공장이며, 1기 팹 건설 이후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이동·남사읍 일대의 경우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팹 6기 등을 짓는 '더 큰 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정부가 송전선로 비용에 전력·용수 공급도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산단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2월에는 국토부가 내년 착공 목표로 상반기 내 토지 보상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조감도. Ⓒ 대우건설


이외에도 정부 각종 지원책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이설·확장 사업도 상반기 턴키 방식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앞서 반도체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기간 연장과 공제율 상향을 골자로 하는 'K칩스법'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를 통과해 기업 투자와 연구 개발이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에 자리를 잡고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과도 연결돼 양대 반도체 클러스터 접근성이 빼어나다.

뿐만 아니라 △국도42호선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을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예정)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주요 지역을 잇는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개선된다. 

여기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및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용인중앙시장역도 이용 가능하다. 추가로 경강선 연장(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판교 접근성은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동탄2신도시를 잇는 국지도 84호선은 현재 공정률 70%로, 2026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체육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및 우수한 조경도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상부공원 조성을 맡아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부공원화가 진행되면 1~3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됐으며, 동탄2신도시 내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은화삼지구 내 도서관·체육시설·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1~3단지를 모두 합쳐 3724가구 상당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도 시선을 끈다. 

조경은 대단지에 걸맞게 중앙마당과 산책로, 운동공간,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선보인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클럽 등이 마련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상황에도 불구,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최근 분양 단지 가운데 보기 드물게 100% 계약을 마쳤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2단지와 3단지 역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3724가구' 상징성과 함께 반도체 축으로 첨단 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 처인구'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라며 "이에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고 주거 환경과 상품성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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