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생활가전 브랜드 샤크닌자(SharkNinja)는 한국 공식 판매원인 ㈜코스모앤컴퍼니를 통해 '닌자 프로페셔널 초퍼 블렌더(모델명 NJ1001KR)' 제품의 용기(보울) 무상 제공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코스모앤컴퍼니, 샤크닌자는 일부 소비자들의 닌자 초퍼 용기 내면 스크래치에 관한 우려를 파악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광범위한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제품 사용 설명서에 명시된 지침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할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샤크닌자는 공식 판매원인 코스모앤컴퍼니와 함께 사용에 불편을 겪은 일부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칼날(블레이드) 접촉으로 내부 긁힘이 확인된 용기에 대해 무상 교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무상 제공 신청은 2025년 3월14일부터 샤크닌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닌자 초퍼 제품 사용 과정에서 칼날 접촉으로 인해 용기 내 긁힘이 발생한 소비자는 긁힘이 확인된 용기 사진과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제출하면 코스모앤컴퍼니에서 이를 확인한 후 2025년 3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새로운 용기를 발송할 예정이다.
샤크닌자와 코스모앤컴퍼니는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품 사용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기기를 사용할 때 흔들리지 않도록 편평한 면에 배치할 것 △칼날이 완전히 정지한 후에 파워포드를 들어 올릴 것 △스플래시 가드(용기 뚜껑) 없이 기기를 작동시키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샤크닌자는 또한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 사항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샤크닌자와 코스모앤컴퍼니는 "한국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해 최고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