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어엑스(대표 권민재)와 와이폴라리스(대표 김승연)가 무인매장 시장 확대와 효율적인 운영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매장 시장 확대와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어엑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어엑스의 무인매장 토탈케어 '브라우니'와 와이폴라리스의 무인화 플랫폼 '켓츠업'을 연동한다. 이를 통해 매장 내부 관리부터 행동감지를 통한 도난 방지, 바코드 스캔 없이 자동 계산,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이어엑스의 '브라우니'는 무인매장 관리 분야에서 20개의 다양한 무인매장 업종과 500개 이상의 누적된 관리 노하우 바탕으로 사장님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 매장관리 앱을 통해 관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이슈사항 전달·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 이용고객 만족도가 높았다. 현재 재이용률 96%를 유지하고 있다.
와이폴라리스의 무인화 플랫폼 켓츠업은 비전 AI기반 데이터 분석·고객 행동 예측 기술을 활용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고객이 쇼핑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김승연 대표는 "브라우니와 켓츠업의 연동은 매장 운영 자동화 모델을 실현함으로써 매력적인 비즈니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상 분석만으로 상용화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무인 매장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경준 크립톤 대표는 "크립톤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으로 시너지를 내는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어엑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4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