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임대보증(대표 김준영)과 소상공인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중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보증금 반환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임대보증과 소상공인위원회가 함께 보증금 반환 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들에게 혁신적인 자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임대보증
이번 협약을 통해 위원회는 전국 700만 중소상공인(언더백 기업포함)을 대상으로 보증금 반환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중소상공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경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위원회 산하 각 지역 경제협의체장은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자체 지역경제과‧협회단체장, 상인회와 함께 중소상공인들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계약체결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중소상공인들은 경기 침체와 자금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한국임대보증과 위원회가 함께 보증금 반환 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들에게 혁신적인 자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들은 기존 임대차 계약의 보증금을 반환받아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또한 월세 보증 임대차 계약으로 전환해 자금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김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중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임대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임대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소상공인연합회, 지역상권상인회, 직능경제인단체장, KBIZ 소상공회 등 전국 800여 개의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임대보증은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8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