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트리븐 안동'을 오는 4월 제시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 4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245세대 △84㎡B 36세대 △107㎡ 136세대 △126㎡P 1세대다. 모든 세대 중대형 위주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동시에 최상층에는 차별화된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트리븐 안동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하이엔드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명 트리븐은 3가지를 뜻하는 'TRI'에 가치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 Newness'가 합쳐진 브랜드 네임이다. TRI(개인·사회·지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동시 용상동은 교육·문화·여가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핵심 주거지로 평가된다.
반경 500m 이내에 용상초·길주중 등이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안동도서관과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 홈플러스·이마트·용상시장·CGV·행정복지센터·안동병원·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의 접근이 용이하다.
교통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중앙선 고속철도 복선화 사업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편리해졌다. 안동~청량리 구간 소요 시간이 이전보다 단축되면서 1시간47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안동~북울산 구간 역시 1시간 4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반변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무협산·영남산·낙천공원과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트리븐 안동은 설계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모든 세대 남향 위주(남동·남서)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트리븐 북카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동이 지난해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되면서 지역 경제 성장과 인구 유입이 가속될 전망"이라며 "트리븐 안동은 우수한 입지·상품성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