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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웅진식품·풀무원·오뚜기 외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5.03.21 14:05:04
[프라임경제] 3월21일 식음료 및 유통업계 신제품 출시·프로모션 소식.

ⓒ웅진식품


웅진식품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2025 K-TEA 하늘보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업은 지난해 사상 첫 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대중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 KBO리그와 손을 잡았다. 웅진식품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오는 22일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각 구단의 로고와 마스코트가 담긴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KBO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제작 및 판매되는 제품으로 참여 희망 구단에 한해 제작됐다. 9개 구단(△기아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두산베어스 △KT위즈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종합 버전과 각 구단별 마스코트가 담긴 개별 에디션까지 총 10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 및 각종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하늘보리 X KBO 리그 구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늘보리 KBO 에디션을 구매하고 패키지 라벨 내 QR코드를 통해 평소 응원하는 구단에 투표하면 참여 가능하다. QR코드 접속 시 라벨 속 난수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KBO 마켓 상품권(△1등 100만원 3명 △2등 50만원 2명 △3등 30만원 3명)을 증정한다. 추첨 경품 외에도 즉석 경품으로 1000명에게 하늘보리(500㎖) GS25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풀무원


풀무원(017810)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국내산 과일과 채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건강 스낵 '순과채칩' 3종을 출시하고 헬시 스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헬시 플레저 열풍이 소비트렌드로 정착하면서, 간편하게 즐기는 스낵을 고를 때에도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올가가 지난해 3월 출시한 '순감자칩∙순고구마칩'의 경우 국내산 감자·고구마 원물과 담백한 맛으로 차별화하여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개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올가는 국내산 사과∙연근∙당근 등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순과채칩' 3종(순사과칩, 순연근칩, 순당근칩)을 새롭게 선보이며 헬시 스낵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올가 '순과채칩' 3종은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경북 청송 사과, 무농약 연근, 국내산 당근을 원료로 사용해 원물 그대로의 맛을 담아낸 건강 스낵이다. 저온 진공 후라잉 공법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원재료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만의 깐깐하고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쳐 생산된 원료를 사용했으며, 국내산 원물을 활용해 과채 고유의 영양과 맛을 살렸다.

'순사과칩(28g)∙순연근칩(20g)∙순당근칩(18g)'은 소용량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요거트에 토핑으로 곁들이거나 아침 대용 또는 건강한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 오뚜기


오뚜기(007310)가 부산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모모스커피'와 함께 4월30일까지 부산 '모모스커피' 4개 전 매장에서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협업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는 페어링 메뉴는 브런치 2종과 디저트 2종으로 출시된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커피에 대한 오뚜기와 '모모스커피'의 진심을 담아 스페셜티 커피와 푸드 페어링의 조화로운 확장성을 보여주고자 수 차례 테스트를 거쳐 맛을 완성하였다.

브런치 2종으로 △카레로 풍미를 더한 라구소스를 채운 파이와 크림스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림스프 라구파이' △컵누들의 독특한 식감에 단짠 소스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컵누들 야키소바빵'이 있다. 디저트 2종으로는 △톡톡 터지는 옥수수알과 은은한 카레 풍미가 재미있는 '스위트콘 카레 스콘' △부드러운 바닐라무스에 알싸한 후추향이 킥인 '순후추 바닐라 케이크'가 준비됐다.

디저트 2종은 '모모스커피' 온천장본점, 마린시티점, 영도로스터리점, 도모헌점 이상 4개 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브런치 2종은 온천장본점과 마린시티점에서만 맛볼 수 있으며 페어링 메뉴를 구매할 경우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오뚜기의 브랜드 경험 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는 부산 로컬 브랜드로서 '모모스커피'의 부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오뚜기에서 운영하는 쿠킹 경험 공간 서울 '오키친 스튜디오'와 부산 '오키친 쿠킹하우스'에서는 '모모스커피'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페어링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쿠킹클래스도 열릴 예정이다.

ⓒ SPC


SPC 배스킨라빈스가 블록팩 누적 판매량 6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블록버스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록버스터'는 오는 23일까지 매장에서 블록팩 3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블록팩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블록팩은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 봉봉 등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2015년 출시 이후 소비자층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6000만개를 돌파했다.

맥도날드가 최고 품질의 버거를 만드는 크루를 선발하는 전국 규모의 사내 경연대회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는 고객에게 최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최고의 그릴 마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 총 3887명의 그릴 마스터가 재직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매장에서 품질 유지, 크루 교육, 주방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해당 콘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조리는 물론 식품 안전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기존 그릴 마스터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3인이 한 팀으로 구성돼 식품 안전과 원재료 조리에 대한 지식, 실행력, 팀워크를 기준으로 평가 받는다. 해당 콘테스트는 지난 10일 매장 예선을 시작으로 지역 및 전국 단위의 본선으로 이어지며, 내달 최종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최종 우승 레스토랑팀은 소정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 그릴 마스터 기념 뱃지를 수여받는다.

'그릴 마스터'는 맥도날드의 주방 구역인 '그릴'에서 패티를 굽는 절차는 물론, 번 토스팅, 포장 등 버거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대한 지식을 갖춘, 추가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인증을 받은 크루다. 그릴 마스터는 이 같이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고 품질의 버거를 제공하며, 식품 안전을 철저히 준수할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관련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자 역할도 수행한다.

맥도날드는 최상의 품질 유지를 위해 조리 시간, 재료의 정량, 신선한 재료 사용 원칙 등을 포함한 '골드 스탠다드(Golden Standard)'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리 제품을 만들어두지 않고 주문 즉시 조리하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언제나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투움바'의 원조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는 2001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24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웃백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아웃백은 투움바 파스타의 원조라는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페투치니 면을 사용하고 있다. 투움바 파스타 전용으로 산지에서 특별 생산된 최상급 양송이 버섯과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소스를 조리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정통성과 차별화된 조리 과정을 통해 세대를 넘어 변함없이 사랑받는 깊고 풍부한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었다.

'투움바 파스타'의 독보적인 인기는 판매 기록에서도 입증된다. 최근 3년간 총 판매량은 약 660만개에 달하며, 파스타 카테고리에서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며 그 인기를 더욱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다양한 식품 브랜드에서 '투움바' 관련 신제품이 잇달아 출시될 만큼 인기가 높아졌으며, 유튜브와 SNS에서는 수많은 레시피 영상과 콘텐츠가 확산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아웃백은 최근 원조 투움바에 더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메뉴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투움바 파스타' 신메뉴 2종을 출시하며 아웃백 1년차부터 24년차까지 모든 고객의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총 4가지 맛의 투움바 라인업을 완성했다.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는 오리지널 투움바 파스타에 트러플 페이스트와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 소스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는 기존 투움바 파스타 소스에 매콤한 로제 소스를 더해 색다른 맛을 완성했으며,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를 올려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가 싱그러운 봄의 매력을 눈과 입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뷰런치 세트(View Lunch Set)' 메뉴 등을 운영한다.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친구, 연인과의 모임은 물론, 격식있는 소규모 비즈니스 미팅에도 적합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따뜻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브런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리본'에서 '뷰런치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레인보우 콥 샐러드와 북유럽식 오픈 샌드위치, 무가당 그릭 요거트, 꿀 브리오슈 토스트 등 풍성한 3단 구성의 브런치 타워와 쇠고기 채끝 스테이크, 베이컨, 소시지 등을 곁들인 정통 영국식 브런치 플래터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논알코올 스파클링 와인도 포함돼 고급스러운 브런치를 완성한다.

이와 함께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도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폴 인 브런치(Fall In Brunch)' 메뉴를 준비했다. 감각적인 비주얼의 벌룬 트레이는 사진에 담기 좋은 포인트로,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딸기라떼와 모히또를 시작으로 딸기 까눌레, 딸기 타르트, 딸기 휘낭시에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시즈널 샐러드가 제공되며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 좋은 커피와 티도 선택이 가능하다.

메인 메뉴는 샥슈카, 미트소스 라자냐, 베이글 연어 샌드위치, 캐비어를 곁들인 오믈렛,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등 7가지 메뉴에서 2가지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글렌피딕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위스키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지식 채널 '플레이 위스키(Play Whisky)'를 론칭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플레이 위스키는 위스키의 역사, 제조 과정, 브랜드 철학뿐만 아니라 각 업계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위스키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글렌피딕 테이스팅 & 멘토링 세션'을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가 진행을 맡으며, 각 회차별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위스키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일 공개된 플레이 위스키 1화에서는 유튜브 '14F 주락이월드'의 진행자이자 주류 탐험가로 알려진 조승원 기자와 글렌피딕이 주최한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World's Most Experimental Bartender) 2017'의 우승자이자 '참 제철'의 임병진 대표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임병진 대표는 글렌피딕을 활용해 특별히 선보인 칵테일 '비터 맨(Beeter Man)'과 '모스코뮬(Moscow Mule in Season Winter)' 2종을 소개했다. 비터 맨은 글렌피딕 12년을 베이스로한 칵테일로, 진, 홉 미드, 꿀, 레몬이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글렌피딕의 풍미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민트를 인퓨징한 진의 상쾌한 허브 노트, 홉 미드의 은은한 쌉싸름함, 꿀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하면서 싱그러운 봄의 순간을 한 잔에 담아 냈다.

이와 더불어 에피소드에서는 위스키의 정의와 역사, 기초 지식과 더불어 글렌피딕의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Brian Kinsman)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선보인 위스키 '스노우 피닉스'를 조명했다. 스노우 피닉스는 지난 2010년 폭설로 인해 무너진 글렌피딕 저장고에서 살아남은 오크통에 남아있던 술을 혼합해 만든 제품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은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 더벤티


더벤티가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은행점 오픈으로 1500호점을 돌파했다.

더벤티는 지난 20일 1500호점 오픈을 기념해 더벤티 임직원들과 상생위원회 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은행점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500호점 기념 현판 전달식과 함께 브랜드 론칭 11년만에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벤티는 2014년 첫 오픈을 시작으로 2020년 500호점 돌파, 2022년 1000호점 돌파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신규 매장이 64%이상 증가하며, 647개의 매장이 새롭게 오픈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더벤티가 공격적인 매장 확장보다 고품질 고객 서비스와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더벤티는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될 만큼 상생 정책이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창업 초기부터 매장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순환식 교육 시스템과 가맹점 경영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SV 지원 제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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