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 수상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에서 홍성군, 축제의 국제적 인지도와 협력 방안 모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21 15:17:43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은 지난 20일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 아시아페스티벌어워즈에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홍성군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이번 시상식은 18일부터 경주에서 열린 2025 세계축제정상회의(IFEA WORLD 2025)에서 진행됐다.

홍성군은 축제의 국제적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세계 축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홍보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에는 미국, 아일랜드,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트렌드에 맞춰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은 크며, 이제 이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중요한 관광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축제 기간 동안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양 축제 간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홍록 홍성군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K-바비큐 축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국제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지난해 55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3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네티즌 의견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