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금산군 '아시아 축제도시' 선정...세계 축제 도시로 도약

금산세계인삼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 활동이 높은 평가 받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21 14:55:45
[프라임경제] 충남 금산군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주관 2025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 세계축제협회 주관 2025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금산군


이번 선정은 지난해 '한국의 축제 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이뤄진 성과로, 금산군은 이를 바탕으로 '세계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업형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축제의 주제와 금산인삼의 효능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큰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최고 홍보 마케팅상(Best PR & Marketing)을 수상했다.

2025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18일부터 21일까지 12개국 200여 명의 세계 축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시아 축제 도시 지정식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신 야간 경제를 활용한 축제 성공 전략 등이 공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효능을 강조하며 '흥·맛·감동으로 키우는 가족사랑 이야기 금산세계인삼축제!'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 축제의 경쟁력에 대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금산군이 '아시아 축제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세계 축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교류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네티즌 의견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