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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부의장 '용요천 하천정비사업' 용역 착수 환영

총사업비 452억원·4.45km 구간·교량 8개소 규모 투입…홍수·가뭄 대비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24 10:52:27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 국민의힘)은 24일 태안군 근흥면 지방하천 '용요천' 하천정비사업의 용역 착수를 환영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 국민의힘). ⓒ 프라임경제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와 안기리 일원에 위치한 용요천은 수룡저수지와 서해를 연결하는 주요 하천으로, 지역의 비옥한 토지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정비에 어려움을 겪다가 2021년 6월 설계를 마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용요천 정비사업은 2025년 1월13일부터 2028년 12월22일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452억78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구간은 총 4.45km에 이르며, 현재 보상이 80% 완료된 상태로, 사업 현장에 현장사무실 설치도 진행 중이다.

정광섭 부의장은 그동안 용요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온 만큼,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가뭄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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