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20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20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이번 점검에는 서천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기관 등 9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등으로, 현장 중심의 계도 및 점검 활동이 이뤄졌다.
황인신 서천군 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