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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JW중외제약·동국제약·보령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5.03.24 10:59:23
[프라임경제] 3월24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의 병 포장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포장 선택의 폭을 넓힌다.

JW중외제약은 기존 PTP 포장으로만 공급하던 리바로젯에 대해 이달부터 100정 병 포장 형태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 © JW중외제약


리바로젯은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로, 스타틴 계열인 피타바스타틴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인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글로벌 최초의 복합 개량신약이다. 우수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와 안전성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병용 요법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이번 병 포장은 환자가 약을 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돕고, 병원과 약국의 조제 과정을 효율화해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PTP(Press Through Pack) 포장은 휴대와 단기 복용에 적합하며, 한 알씩 분리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병 포장은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환자나 장기 처방 시 조제 효율성이 높아 병원과 약국 등에서 선호되는 포장 방식이다.

JW중외제약은 그동안 리바로젯 30정 PTP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100정 병 포장 출시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사용 환경에 맞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동국제약은 이금희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훼라민큐(훼라민Q)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 CF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따뜻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갱년기 경험을 전달하고, 효과적인 갱년기 증상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훼라민큐'를 제안했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에서는 여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수면장애, 우울감, 안면홍조를 조명했다. 갱년기로 인한 수면장애가 개선돼 숙면을 취하고, 우울감과 짜증이 줄어 남편과 웃으며 TV를 시청하고, 안면홍조가 완화돼 딸과 함께 화장품을 고르는 갱년기 여성들의 경험을 보여 주며 훼라민큐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갱년기를 편안하게"와 "약국에 있어요"라는 내레이션으로 갱년기 증상 관리의 필요성과 "갱년기 관리는 약국에서"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일반의약품 훼라민큐를 통한 갱년기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이 주관하는 제41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하이디 브라우크만 원주가톨릭병원 원장이 선정됐다.

독일 태생의 하이디 원장은 외국인 최초로 국내 의사 면허증을 취득한 의사 겸 종교인(수녀)이다. 1966년 선교사로 한국에 파견된 이후 60여 년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공적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이디 원장은 1982년 원주가톨릭병원을 설립해 매일 100명 이상의 결핵 환자를 무상으로 진료했다. 1984년에는 노인요양원 '사랑의 집'을 개원해 갈 곳 없는 어르신들을 보살폈고, 1993년에는 사회복지법인 '프란치스코 사회복지회'를 출범해 의사이자 사회복지사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한국에만 5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설립하며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돌봐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제41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 수상자로는 사단법인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상권가정의학과의원 이상권 원장,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한승태 원장이 선정됐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은 남북간 보건의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의료인·탈북 주민 대상 교육 봉사, 북한 의약품 지원 등을 이어왔다. 이상권 원장은 국내외에서 20여 년간 의료 봉사와 지역사회돌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승태 원장은 제주도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편, 보령의료봉사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국내외 의료취약지역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 땅의 슈바이처'를 발굴하고자 지난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보령의료봉사상은 故이태석 신부와 케냐의 어머니 유루시아 수녀를 비롯해 인술을 펼쳐온 의료인 및 단체 187명을 시상하며, 의약계 사회공헌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41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은 24일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신약 연구개발 기업 '라퀄리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라퀄리아의 1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은 라퀄리아 주식 259만2100주를 취득해 10.61%의 지분을 확보했다. 양사는 향후 '케이캡'의 일본 시장 진출을 비롯해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HK이노엔


라퀄리아는 일본 화이자 제약 출신 연구진이 2008년 설립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2010년 HK이노엔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물질 기술을 이전한 곳이다. 소화기 질환, 통증, 항암 분야 항체, 유전자 및 단백질 의약품, 저분자 의약품 등 총 1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라퀄리아가 개발한 물질들은 기술이전을 통해 HK이노엔의 '케이캡'(위식도역류질환신약)을 포함한 인체용 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등 총 4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Bio-Europe Spring'(바이오 유럽 스프링)에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매년 2차례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 올해 32회차를 맞는 바이오 유럽은 글로벌 굴지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최신 바이오 연구 성과와 기술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파트너쉽을 위한 라이선싱, 공동 연구, 투자유치 등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진다. 지난주까지 오프라인 행사를 마무리하고, 25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mRNA 백신 플랫폼, OVM200, GLP-1RA, mRNA 항암백신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 협상을 위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의 미팅을 확정한 상태다. 일반적으로 파트너링 이벤트에서 글로벌 제약회사로부터 먼저 미팅 요청을 받는 경우가 매우 드문 만큼, 30여개에 달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기술자산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OVM-200은 재조합 중복 펩타이드(Recombinant Overlapping Peptide, ROP) 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면역항암제로 영국 5개 주요 병원에서 임상 1a상을 완료한 항암백신이다. 또한 전임상 단계의 저분자 화합물 GLP-1RA 비만치료제는 기존 주사제의 단점을 보완해 경구 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mRNA 기반 항암백신은 OVM-200과 동일한 펩타이드를 발현하고 상온 초장기 보관 백신 플랫폼을 결합해 경쟁물질대비 보관 편이성과 효력을 향상시킨 파이프라인이다.

특히,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의 경우 유럽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라이선스 아웃의 대상을 더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해당 플랫폼 기술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실사가 진행중이다.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이한결 교수팀은 한약재 ‘계피'의 난치성 편두통 증상 호전 효과를 확인한 증례 결과를 국제학술지 ‘EXPLORE'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편두통 진단 후 3년간 편두통(증상)완화제를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던 73세 남성에게 계피가 들어간 한약인 계지가용골모려탕과 시호가용골모려탕을 처방해 편두통 통증평가척도(NRS, 0~10점)를 확인했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의 통증평가척도 점수(10점)와 통증 빈도(주 4회)가 복용일수에 따라 단계적으로 감소했다. 42일차(5점, 주 1회)에는 복용 중이던 편두통완화제를 중단할 만큼 증상이 완화되었으며, 146일차(2점, 주 0-1회)에는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 특히, 호전 상태는 1년 이상 지속됐다.

제 1저자인 이한결 교수는 "최근 편두통을 비롯해 신경성통증에 염증이 중요한 원인일 수 있다는 가설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증례 연구를 통해 계피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해 편두통 증상을 완화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교신저자인 권승원 교수는 "양방에서는 편두통 치료에 주로 트립탄 약물이 사용되고 있지만, 복용환자의 27~30% 정도에서만 통증 조절 효과가 나타나는 한계가 있었다"며 "해당 연구는 양방치료의 한계를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한방치료의 역할과 편두통 치료에 대한 한의학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4월11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2025 분당차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에는 국내외 의료기기 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접근법부터 산학협력에 대한 방안까지 논의할 예정이다. 또 제약사, 대학병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중인 연자들이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경험과 최신 동향을 여러 관점에서 공유하면서 산학연병(産學硏病)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첫째 세션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이해'를 주제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의약품 임상시험과 다른가요?(㈜사이넥스 조수현 차장) △임상시험을 통한 의료기기 허가 규제 이해(한국규제과학센터 정진백 프로젝트 매니저)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실제와 경험 공유'를 주제로 △소화기 의료기기 개발의 실제(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순차적 자극 피팅 알고리즘 기반 연하장애 치료기 개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의료기기 탐색적 임상시험의 경험: ECMO와 연속혈압측정 패치(분당차병원 미래의학연구원 김희찬 AI의료연구센터장)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주제로 △분당차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소개(분당차병원 민경훈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의료기기의 산학협력형 교육훈련 사례를 통해서 본 분당차병원과의 시판 후 임상 협력방안(성남산업진흥원 김홍철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장)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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