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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맞아 유통업계 수질정화 봉사활동 릴레이

생산 공장 인근 하천에서 플로깅…"지역사회 수자원 보호 앞장서겠다"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5.03.24 11:00:00
[프라임경제]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유통업계가 다양한 수질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오비맥주 광주공장 임직원이 지난 21일 광주 생산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 오비맥주


오비맥주 광주공장이 지난 21일 광주 생산공장 인근 하천의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광주 지역 하천의 수질 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광주공장 임직원 30여명이 영산강과 공장 외곽에서 플로깅을 했다.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환경실천 다짐 서약 캠페인 △협력업체를 위한 환경 컨설팅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용수와 스팀, 전기, CO2 등을 아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임직원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실천 다짐 서명 캠페인도 25일까지 운영한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협력업체들도 세계 물의 날 및 지속가능경영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포장·소재 협력업체인 동원시스템즈 하남공장에 방문해 ESG 실천 방안 등 환경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은 "환경 보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경상남도 양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0일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상류 지역에서 진행됐다. 

양산시 시민들의 수원지 중 하나인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상류 지역의 수질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수자원 관련 위험과 과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친환경 키트를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양산에 공장을 둔 한국필립모리스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과 산업이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인 2024년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이 부여하는 AWS 재인증을 받았다. 이는 2021년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AWS 인증 받은 것에 이은 성과다. AWS 인증은 기업이 지역의 수자원을 사회·환경·경제적으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그 밖에도 양산공장은 물 절약 장치 설치, 냉각탑 재활용수 급수 장치 도입 등 물 소비량 저감을 위한 기술적 투자와 자체 폐수처리장 운영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장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그린 타이거' 캠페인 등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양산 공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달 동안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물 사랑 챌린지'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가족 및 동료들을 독려해 양치컵 사용, 샤워나 빨래 등 실생활 물 사용 절약 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하는 것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양산 지역사회의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특히 수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국순당과 웰리힐리파크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주천강 정화ESG 활동을 전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국순당


국순당(043650)은 지난 21일 본사 및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의 대표 종합 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주천강 정화활동 ESG'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국순당 생산본부장과 임직원 및 웰리힐리파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천강 주변의 환경 오염 물질을 수거하고 정화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국순당은 주천강변 인근 지하 340m의 청정수로 술을 빚고, 웰리힐리파크는 주천강 상류 지역에 취수정을 두고 사업장에 사용 중이다. 양사는 그동안 각자 주천강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나, 이번에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화활동을 추진케 됐다. 양사는 2017년부터 웰리힐리 숙박객을 대상으로 국순당 주향로 견학 및 술빚기 체험활동 등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지역 환경보호에도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 인근의 주천강의 환경보호를 위해 2005년부터 꾸준하게 주천강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횡성양조장은 친환경 제조공법인 '생쌀발효법'을 사용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고, 배출수도 법적 규제 이상으로 정수처리 해 물고기가 서식하는 생태연못을 조성할 정도로 깨끗한 물을 배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2007년 녹색기업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6회 연속 환경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청정자연 강원도 횡성 소재 기업으로 횡성 지역 대표 종합 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주천강 수질 보호를 위한 ESG활동을 전개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단체들과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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