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녕선생 생가지 상설공연 홍보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립예술단은 6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지에서 '석오 이동녕선생과 함께 노닐다–석오낙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오낙락'은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역사적 공간에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해부터는 천안 시티투어의 역사문화코스 및 '놀아보자 흥타령' 코스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삼도설장고 장구가락에 판소리 춘향가 중 농부가 대목을 접목한 '농부가 설장고'와,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퉁소독주, 가야금중주, 민속악 등의 연주로 꾸며진다.
한편,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 문화예술과또는 석오이동녕기념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