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2025년 첫 번째 간담회를 열고,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과 '예산·결산 연구모임'의 향후 활동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당진시의회는 예산·결산 연구모임 제1차 회의를 개최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은 전선아 대표위원을 비롯한 정회원 의원들이 참여하며, 당진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요 연구 활동으로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타 지자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례 발굴 및 해외 유사 사례 분석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고령친화도시 인증 사례 분석 △고령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연수를 통한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추진 방안 모색 등으로 설정했다.
전선아 대표위원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진만의 고령친화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예산·결산 연구모임 제1차 회의를 개최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예산·결산 연구모임은 조상연 대표의원을 필두로, 전영옥, 김명진, 김덕주, 한상화 의원 등이 참여한다.
예산·결산 연구모임으로 △예산편성 운영지침, 결산방법에 대한 교육실시로 전문성 강화 △예산심의·결산의 체계적 분석으로 집행부 예산 견제기능 강화 △타기관 벤치마킹을 통한 우리시 도입방안 강구 △기금·특별회계 성과용역으로 당진시 기금·특별회계 적정금액 수립을 주요 연구 활동으로 계획하고 있다.
조상연 대표의원은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 감시를 통해 당진시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연구모임은 구체적인 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논의와 연구를 통해 당진시 정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