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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산불' 소재 악용한 일부 '유튜버'에 강력 유감 표명

국가적 재난에 음모론 유포 행위 어떤 이유로도 용납 안돼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3.24 14:07:52
[프라임경제] 대통령실은 전 국민이 재난인 산불을 '호마의식' 등 음모론의 소재로 악용한 일부 유튜버의 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25분 경 경북 의성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산불이 발생해 아직까지 진화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명백한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고 법적 조치 검토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정략적인 음모론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해당 유튜버의 악의적인 허위 주장을 확인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을 표하며,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번 산불은 국가적 재난으로 온 국민이 합심해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음모론을 유포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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