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월5일 금산천에서 봄꽃축제가 개최된다"며 "군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봄꽃축제가 열리는 시기는 기온이 상승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산불 예방 활동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금빛시장 월장 행사와 관련해 박 군수는 "지난 22일 '봄'을 주제로 금산월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4월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5월에는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니 축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업 추진과 관련해 "계획사업과 이월사업의 진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자체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군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상반기부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하천 정비, 금산군 기적의도서관 20주년 행사 등 주요 현안 사업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