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소 매칭 플랫폼 '클린벨'의 운영사 컨트롤에프(대표 이용규)가 가전제품 견전비교 플랫폼 '가전나우'의 운영사인 지오에이티컴퍼니(대표 양성경)와 협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사와 가전제품 구매를 알아보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준다, 아울러 고객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클린벨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입주, 이사청소로 인해 집의 파손이 발생했을 때 고객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컨트롤에프는 입주, 이사청소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클린벨'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입주나 이사 전에 청소가 필요한 소비자들과 전문청소기업을 연결해 준다. 클린벨 서비스는 누적 이용자 50만여 명, 가입업체 2100여개, 누적 거래액 300억원에 이를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클린벨은 실제 이용고객들의 데이터를 통해 전국 청소업체의 순위, 실제 이용 후기, 입주청소 예정 가격 등을 바탕으로 청소업체를 제안한다. 가전나우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온라인을 통해 가전제품 견적비교부터 상담, 구매 및 렌탈까지 한번에 가능한 앱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컨트롤에프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3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