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쓰앤디가 시행,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부산 동래구 낙민동 일원에 위치할 동래 반도 유보라(이하 동래 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동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4월8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21일~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1월이다.
1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제외).
전매 제한 기간은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부산 거주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위한 '아이맘 부산플랜 특별공급'도 적용되고 있어 조건 충족시 분양가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동래 유보라는 부산 동래구에 최고 42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카이뷰 아파트'인 동시에 △트리플 역세권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 등을 두루 갖췄다.
실제 부산 지하철 △동래역(동해선) △낙민역(4호선) △교대역(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중앙대로·원동IC·남해고속도로 등 접근성도 뛰어나 부산 전역을 비롯한 시외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 부산 대표 명문 학군이 자리하며, 사직동·명륜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무엇보다 부산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이동 동선과 우수한 차량 접근성을 자랑한다. 급경사가 많은 부산 지형 특성을 감안하면 보행 편의성이 뛰어나고, 대중교통 및 차량 이용도 용이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현지 평가다.
뿐만 아니라 부산 동래구가 다양한 개발 호재 바탕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도 기대되는 요소다.
부산 최초 대심도 지하도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6년 1월 개통 예정)' 조성시 만덕과 센텀간 이동 시간 단축에 따라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나아가 동래역 인근으로 연 면적 7858.74㎡ 규모 '동래구 생활복합센터'가 오는 2027년 개관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시설에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등이 마련된다. 2028년에는 낙민동 수민어울공원 인근에 연면적 7228㎡ 상당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한편 동래 유보라는 실거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최고 42층 초고층 설계를 통해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 모든 세대 2.35m 상당 천정고를 적용하는 한편, 거실에는 15㎝ 더 높인 우물천장고(2.5m)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 반도 유보라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 등을 갖춘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지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