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가 경주시로부터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 운영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오는 27일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대학 운영에 나선다.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 안내 포스터. ⓒ 동국대 WISE캠퍼스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은 올해 10월 말에서 11월 초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제적 감각과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들에게 국제 매너 교육과 해외 방문객 응대를 위한 실전 회화 실습을 통한 적극적인 의사소통 등 시민들이 국제행사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화봉사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주 APEC 시민대학은 3월 개강식 이후 10월까지 APEC 정상회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운영기관인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영찬)에서는 사전 협의 및 수요 조사를 통한 지정단체 외 매회 공개모집으로 50명의 시민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한다.
그리고, 유튜브 중계를 통한 원격 교육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실습 및 상황극 등의 수업 진행으로 흥미와 참여동기를 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